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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권지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정책 추진과정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에게 만족도 높은 정책을 실현하고자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 지난 11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사회·소비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추천한 14명과 심평원 내부 소속 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들 의견을 청취해서 정책에 반영하는 등 양방향 소통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다.
위원으로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암시민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의 방향성 설정 ▲심사평가원 주요사업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소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 확대항목 선정 ▲시민사회 의견수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와 보장성 확대 정책 등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김승택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보장성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의료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