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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300례 달성
[ 2018년 07월 24일 14시 10분 ]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권택현)가 최근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센터를 개소한 뒤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1년 5개월 만이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강한 방사선의 하나인 감마선을 이용해 수술용 나이프를 사용하는 것처럼 머릿속 종양이나 뇌동정맥 기형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단 한번으로 치료가 끝나며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수술 및 회복시간이 짧아 수술 당일에 퇴원하거나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그동안 고대구로병원에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300명의 환자를 살펴보면 약 48%가 양성종양이었고 뇌전이암 37%, 뇌혈관 질환 및 기타질환이 15%를 차지했다.


권택현 감마나이프센터장은 “감마나이프 수술 300례 달성은 센터만의 업적이 아니라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등 여러 과의 원활한 협진의 결과다. 지역 내 뇌신경질환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수술적 뇌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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