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류마티스관절염 감소···여성이 남성보다 3배 ↑
건보공단 분석, 병원급 방문 환자 60%는 '입원'
[ 2018년 07월 30일 12시 48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비중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3배정도 많았다. 연간 진료비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고 병원급에 방문한 환자들의 절반이상은 입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요양기관을 찾은 환자는 2013년 27만2000명에서 2017년 23만9000명으로 12%(약 3만2000명) 감소했다.


전체 23만9000명 중 18만1000명(75.8%)이 여성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 환자 5만7000명 대비 3.1배 많은 수치다.


여자는 50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5만2600명(29.0%)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60대가 4만 4900명(24.7%), 70대가 3만명(16.2%) 순으로 집계됐다.


남자는 60대가 1만5000명(26.0%)으로 환자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50대 1만3310명(23.0%), 70대 1만940명(18.9%) 순이었다.



특히 50대에서 가장 높은 성비 격차를 보였다. 여성이 5만2574명, 남성 1만3310명으로 4배 가까운 차이가 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분석을 토대로 2017년 60대 이상 연령대(60대, 70대, 80세 이상)에서는 100명 중 약 1명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호르몬제의 사용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아 여성 호르몬이 감소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 50세를 전후로 폐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50대에서 성비격차가 나타나는 이유도 호르몬의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입내원일수는 138만일이었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5.3%는 종합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의원 41.3%, 병원 12.8%, 보건기관 0.6% 순이었다.


환자가 요양기관을 방문한 138만일 중 약 12.1%인 16만7000일이 입원일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은 입내원일수 17만7000일 중 입원일수가 10만4000일로 입원일수 비율이 약 5 6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종합병원은 총 62만5000일 중 입원은 5만8000일로 9.3% 수준이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대다수의 염증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고온 다습한 계절에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다. 겨울부터 여름까지 진료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다시 여름부터 겨울까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찬희교수는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의 뻣뻣한 느낌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여름철에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류마티스관절염, 전문치료 받아야 합병증 예방 가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