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릉아산병원, 임파선 정맥 문합술로 림프부종 치료
최동혁 교수, 1년간 37명 수술···"평균 25% 이상 감소"
[ 2018년 08월 02일 19시 25분 ]



[데일리메디 권지민 기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림프부종을 강릉아산병원 성형외과 최동훈 교수가 림프액 순환을 돕는 ‘임파선 정맥 문합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림프부종은 림프관 폐쇄나 임파선의 기능부전으로 팔 또는 다리가 심하게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대개 선천적으로 림프 계통에 문제가 있거나 산부인과 암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암 환자의 경우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림프절 절제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함에 따라 림프계의 순환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손상된 림프계는 봉와직염과 동반되면 심한 고열과 동통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동안 림프부종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국내는 물론 선진국에서도 림프마사지, 압박스타킹 착용 등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러한 보전적인 치료로는 증상 개선을 보지 못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성형외과 최동훈 교수는 증상이 심한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손상된 림프관을 정맥에 이어 림프액순환을 돕는 ‘임파선 정맥 문합술’로 림프부종 치료에 있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 교수는 2017년 7월부터 금년 7월말까지 팔 림프부종환자 13명, 다리 림프부종환자 24명 등 총 37명을 수술한 결과, 모두 림프부종이 평균 25% 이상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염증(봉와직염) 발생률도 75%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최동훈 교수는 “암 수술 후 림프부종이 발생했다면 빨리 수술할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림프관 변성이 온 후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므로 빠른 수술적인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jimin120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