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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AI기반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상용화
뷰노와 공동 개발, PACS 연동되고 한·영 혼용 2개언어 동시 변환
[ 2018년 08월 03일 12시 10분 ]
 이대목동병원이 AI 의료기기 전문기업 뷰노와 함께 개발한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된 AI 기반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는 의료영상 전송 시스템인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에 있는 영상 판독용 녹음 파일을 별도의 인공지능 탑재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자로 자동 변환하는 프로그램이며 전사 업무 보조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기존에는 PACS 영상을 의사가 판독을 하고 그 내용을 음성 녹음하면 이 녹음 파일을 의료 음성 전문 전사자가 듣고 직접 문서화 했었지만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로 녹음 파일이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문서화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소프트웨어는 기존 음성인식 변환 프로그램과 달리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한글과 영어가 혼용된 2개 언어의 동시 변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이대목동병원과 뷰노가 함께 개발을 시작한 이번 소프트웨어는 개발 완료 후 이대목동병원 PACS에서 활용하며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것이다.
 
현재 이대목동병원에서는 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책임 연구자를 맡았던 김범산 핵의학과 교수는 "이번에 상용화된 제품은 영상판독 뿐 아니라 의료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라며 "앞으로 꾸준한 보완 작업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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