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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이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한데 이어 현지에서 선진 의료를 전파했다.
22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를 비롯한 심장 질환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진을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으로 보내 무료 수술과 의료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미래재단과 아프리카 의료 불모지에 무료 의료봉사와 현지 의료진 교육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지난해 4월 체결한 바 있다.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은 서동만 교수가 방문해 무료 심장수술을 진행하기 전까지 20여 년간 심장 수술이 없었다. 심장 질환과 관련된 의료진과 치료를 위한 장비도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서동만 교수가 짐바브웨를 방문했을 때 선천성 심장병 개심수술을 함께 진행했던 현지 흉부외과 전문의 1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명, 수술실 및 중환자실 간호사 3명 등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하게 됐다.
이후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짐바브웨 국립의대병원 의료진들은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 등 흉부외과 교수들이 진행하는 심장 관련 수술에 참여, 수술과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서동만 교수는 “현지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해서 해당 병원 의료진 스스로 심장 질환 전문 임상과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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