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다발성 경화증 원인은 뇌(腦) 알루미늄 과다?
[ 2018년 08월 22일 12시 43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은 뇌의 알루미늄 과다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발성 경화증이란 면역체계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산발적으로 공격해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평형, 운동, 시력, 언어, 감각, 성 기능, 배뇨-배변장애, 인지장애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현재 완치방법은 없다.
 

영국 킬(Keele) 대학의 크리스 엑슬리 생무기화학 교수 연구팀이 사망한 39~82세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 14명(여성 8명)의 뇌 조직을 분석한 결과 알루미늄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분석한 뇌 조직 중 약 42%에서 뇌 조직 g당 0.001mg 이상, 33%에서 0.002mg 이상의 알루미늄이 검출됐다고 엑슬리 교수는 밝혔다.
 

환자의 연령이나 성별과 관계 없이 뇌에 알루미늄이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알루미늄 축적은 뇌의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것만으로 알루미늄 노출이 다발성 경화증과 연관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소변을 통한 알루미늄 배출량이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이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그는 강조했다.
 

알루미늄은 치매 환자의 뇌에서 일반인들보다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연구결과는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