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저출산 극복 위해 난임치료 예산 지원 확대"
류상우 교수 "임신·출산 관련 국가 연구비도 늘려야" 주장
[ 2018년 08월 30일 14시 57분 ]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는 아기의 수를 의미하는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난임치료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류상우 교수는 30일 국회에서 개최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치료의 올바른 방향’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류 교수는 "정부가 지난 3년 간 6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5명이며 올해 2분기에는 0.97명까지 떨어졌다. 류 교수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난임치료 지원에 따른 신생아 출생은 증가했다. 난임시술 출생아 수는 2006년 5453명에서, 2016년 1만9736명으로 늘었고 전체 출생아 중 난임시술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도 2006년 1.22%에서 2016년 4.86%로 늘었다.
 

류 교수는 “난임치료 지원에 따른 신생아 출생 증가가 입증됐다”며 “난임치료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과 관련된 국가연구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류 교수는 “난임시술이 급여화됐지만 여전히 보조시술 등에서 제한이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며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난임치료 지원도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도 난임치료 예산에 대해 지적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치료 효과가 입증됐음에도 관련 예산이 너무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저출산 예산 24조원 가운데 난임치료 등 임신, 출산과 관련된 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은 70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난임문제를 소홀히 대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꼬집었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도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계는 원인 규명과 치료방안 마련에 힘쓰고 정부와 국회는 관련 정책 마련과 함께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난임시술 병원 시범평가 ‘6개월→3개월’ 단축 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