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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출간
치매 예방 위한 두뇌 트레이닝 부록 등 구성
[ 2018년 09월 18일 10시 47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건국대병원이 치매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치매 예방하기’다.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담았다. 2부는 ‘치매 진단하기’다. 치매 진단법 3가지(K-AD8 자가진단, 임상치매등급, 주관인지저하 설문)의 샘플 테스트를 수록했다. 치매로 오해하기 쉬운 질병의 증상과 노화 증상을 치매와 비교해서 설명했다.
 
3부 ‘치매 바로 알기’에서는 치매에 대한 오해와 속설을 풀기 위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를 다룬다. 치매의 단계별 증상 및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치매 종류별 증상도 알 수 있다.
 
4부 ‘치매 준비하고 받아들이기’는 치매 진단을 받은 후 환자 본인과 보호자의 마음가짐과 준비, 대처법에 대해 담고 있다. 지자체나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도 꼼꼼히 소개했다.
 
부록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있다. 매일 한 가지씩 2개월간 할 수 있으며 집중력, 시각지각력, 공간지각력, 계산력, 언어능력 등 뇌의 다양한 영역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저자인 한설희 교수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한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로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기초연구를 하고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한 교수는  “치매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습관을 바꾸면 이미 치매가 시작됐다고 해도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며 “이 책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집필 의의를 밝혔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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