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천힘찬병원이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두고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 이동진료소를 열고 ‘찾아가는 진료’를 펼쳤다.
신경외과 조봉황 원장과 정형외과 정새롬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홍성군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절과 척추검사, 상담,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봉황 원장은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근육 강직과 이완 조절이 원활치 않아 평소 앓고 있떤 관절과 척추 부위 통증이 심해진다”고 밀했다.
실제 이번 이동진료소를 찾은 환자들 상당수가 일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의료진은 생활 습관을 고려한 통증 관리법을 교육하는 한편 관절과 척추 엑스레이 촬영 후 그에 맞는 물리치료를 처방했다.
조봉황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들에게는 찾아가는 진료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