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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독감백신접종의 날' 제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캠페인도 실시
[ 2018년 10월 11일 15시 1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갈원일 회장 직무대행)가 국내 최초로 매년 10월 11일을 ‘독감백신접종의 날’로 제정하고 오늘 협회 본사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에는 협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독감예방과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피켓 및 전단배포를 통해 독감백신접종 캠페인도 실시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폐렴 등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일반인의 인식과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4월에 유행하기 때문에 최적기인 10월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독감은 가족 중 한 사람만 걸려도 옮기 쉽고 다 나았다고 생각했더라도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 시 온 가족이 함께 접종해 감염 위험을 낮춰야 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접종의 최적기 10월과 1+1의 의미를 담은 11일에 나(1)와 너(1)가 함께(+) 백신 접종을 해야 독감을 완벽히 예방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로 독감백신접종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며, “대중들이 백신접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해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감은 백신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소요되며 면역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3~12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미리 접종해 겨울철 성행하는 독감유행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과 바이오산업을 통해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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