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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는 ‘장병 및 국민보건 향상과 선진 군 재활·물리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원장 유근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국군수도병원 2층 가온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군수도병원 유근영 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물리치료 담당관이,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는 이태식 협회장과 심재명 정책이사, 정재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활·물리치료 분야 발전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등 연구 교류 ▲강사 등 인력 파견·교류 ▲군진물리치료 분야 발전 및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 이후 이태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군진물리치료사 전문화 세미나’에 참석, 군 소속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협회의 전반적인 정책현안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태식 협회장은 "군 장병의 보건 향상과 군진 물리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등에서도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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