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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메디 챌린저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 5명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디 챌린저 육성사업은 경산 지역 내 의료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R&D 및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대구첨복재단이 인프라를 연계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 및 사전컨설팅을 거쳐 최근 총 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예비창업자는 경산시 소재 대학 및 연구기관 내 연구자 중 신약과 의료기기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연구인력들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공모 및 선정과정을 통해 경산지역 의료 분야 연구자들의 높은 창업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의료창업 생태계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