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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는 20일 열린 ‘2018 웰빙라이프 울산’ 행사에서 ‘키즈리본 캠페인’을 열어 소아암 홍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울산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소아암 관련 건강정보를 듣고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강상담과 암예방 인식도와 실천율 조사, 암예방스티커 붙이기, 룰렛이벤트, OX퀴즈, SNS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전상현 소장은 “소아·청소년기의 생활습관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 암 예방 관리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암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암예방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는 매년 10월5일을 ‘키즈 리본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2016년부터 전국 단위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