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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지난 22일 ㈜이노진(대표 이광훈)과 줄기세포 관련 연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고제상 산학협력단장, 이기열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이노진 측에서는 이광훈 대표이사, 심동섭 이사 등 총 10여 명이 배석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고려의대 금동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줄기세포 분화인자 생산 및 정제 기술’ 중 하나다.
고제상 단장은 “줄기세포는 앞으로 유망한 분야"라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분야의 공동연구와 개발 등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효능의 의약품 및 코스메슈티컬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항노화 산업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