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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동훈 교수, 대장항문외과 박인자 교수는 오는 15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과 맞춤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체중감소나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내시경 등 적절한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과 맞춤 치료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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