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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위시장 프랑스에서 ‘허쥬마’ 입찰 수주
셀트리온헬스케어
[ 2018년 11월 02일 16시 48분 ]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프랑스 주요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500억원으로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주요 시장이다.
 

또한 프랑스는 과거 주변 유럽 국가들에 비해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보수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정부 주도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이 확대되면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시장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8월, 프랑스에 런칭된 ‘허쥬마’는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병원연합체 입찰 기관 두 곳에서 낙찰에 성공했다.
 

해당 두 기관의 수주 물량은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40%에 해당하며 ‘허쥬마’는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제치고 프랑스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허쥬마’보다 먼저 프랑스에 출시된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프랑스에서 열린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 경쟁에서 ‘트룩시마’는 주요 기관 3곳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출시 1년 만에 3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도 올 2분기 프랑스에서 5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의 점유율을 뛰어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프랑스 시장에서 셀트리온 3개 제품 모두 경쟁 제품을 압도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주변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퍼스트무버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허쥬마’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품질에 대한 의료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프랑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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