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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 우수성 인정
한국공학한림원, 2018년도 '산업기술성과 15선' 선정
[ 2018년 11월 06일 11시 31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가 올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끈 ‘2018년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기술성과는 한국공학한림원이 국민들에게 산업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자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대표 기술이다.

 

텔미누보는 부작용을 줄이고 독자 기술로 기존 제품의 단점인 인습성을 개선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화학생명공학부문 산업기술성과로 선정됐다.

 

텔미누보는 종근당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로 국내 최초로 텔미사르탄과 에스암로디핀 성분을 복합한 제품이다. 암로디핀 성분에서 약효를 발휘하는 에스암로디핀만 사용해 말초 부종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

 

종근당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 제품의 성상이 변형되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단점을 특허기술로 개선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정제의 크기를 축소하고 포장형태를 기존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변경해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과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켰다.

 

종근당 관계자는 “텔미누보는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약물”이라며 “이번 산업기술성과 선정으로 텔미누보 우수성과 종근당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종근당 텔미누보는 지난 2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 9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고, 9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세계고혈압학회에서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대규모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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