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원대병원 고충委, 폭언·갑질 교수 등 가해자 '중징계'
보직해임 등 결정, 성희롱 사안은 성희롱委 '재심사' 진행
[ 2018년 11월 08일 05시 45분 ]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강원대학교병원 고충처리위원회가 간호사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일삼은 교수와 의료진에게 보직해임 등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고충처리위원회 결정은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인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일리메디 확인 결과, 강원대병원 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10월 말 간호사 37명이 폭로했던 폭언·갑질 및 성희롱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간호사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은 의료진 일부에 대해 보직해임과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현재 고충처리위원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확인을 모두 마치고 작성된 자료 전부를 인사위원회로 이관했다.
 

또한 간호사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것으로 지목된 의료진들은 성희롱·성폭력위원회로 사건이 넘겨지고 여기서 재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성희롱·성폭력위원회는 현재 두 차례 회의를 열어 피해를 호소하는 간호사 37명과 가해자로 지목된 의료진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치고 있는데 오늘(8일) 제3차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만, 폭언과 갑질 가해자들에게 실제로 보직해임 등의 중징계가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사실 관계 파악을 끝내고 적정 처분 수위를 권고했지만 최종적인 인사 처분을 결정하는 것은 인사위원회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사위원회를 거친 뒤에는 최종적으로 병원장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변수가 남아 있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특히 강원대병원 인사위원회는 당연직인 진료처장을 비롯해 의대 교수 3명과 간호부 1명, 기타 직역 1명, 병원장이 지정하는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결국 의료진들이 제 식구 감싸기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폭언과 갑질을 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진 및 가해자들이 보직을 가지고 있었다면 해당 보직에 대한 해임 등은 당연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낯부끄러운 강원대병원 ‘성희롱·성추행’ 파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