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사무장병원 유혹, 의대생부터 끊는다
건보공단, 재학생 대상 불법개설 의료기관 예방교육 실시
[ 2018년 11월 13일 12시 02분 ]

#. 비교적 어린 나이인 30대 초반 의사 A씨는 월 2000만원을 지급 받는 조건으로 사무장에게 고용됐다. 본인 명으로 사무장병원을 개설 및 운영하다 적발돼 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16억원을 환수당했다.


#. 적발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약사 A씨의 경우 관리약사 보다 월급을 많이 주겠다는 사무장의 유혹에 넘어갔다. 결국 건보공단으로부터 약국 개설 후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60억원에 대해 환수당했다.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불법개설기관의 근절을 위해 의·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사례로 하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기관의 병폐 및 적발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부와 공단이 지난 7월에 수립한 사무장병원 근절 종합대책 실행의 일환이다.
 

그간 단국대학교를 비롯해 7개 의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달에는 상지대학교(11.7)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11.13.) 및 강원대학교(11.14.), 대전대학교(11.15.)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그간 적발된 872명의 의료인 및 약사 중 35세 이하인 자가 8.3%로 의약대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이 사회에 적응하기도 전에 사무장 유혹에 넘어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불법개설기관의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예비 의료인이 사무장 꼬임에 빠져 면허를 대여하는 일이 없도록 전국 의·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건보공단-경찰청 "불법 사무장병원 근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