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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6일 국민의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실시한 ‘제11회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 및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갖고 체험사례와 소감을 함께 나눴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는 일반검진, 암검진, 영유아검진 3개 분야에 총 114명이 응모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등 총 14편을 선정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에는 총 29명이 응모했으며 우수상 2편을 비롯해 장려상 3편이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이날 당선자에게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체험을 나누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
올해 건강검진 체험수기 당선작은 ‘체험수기집(전자책 포함)'으로 제작해 전국 지사 민원실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단 홈페이지와 건강정보사이트 건강iN에 게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당선작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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