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선, 성 기능 장애 위험↑"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병원 알레한드로 몰리나-레이바 교수팀
[ 2018년 11월 19일 08시 42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psoriasis)이 성 기능 장애 또는 발기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선은 피부의 각질세포가 너무 빨리 자라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확실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면역체계가 피부를 외부물질로 오인, 공격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믿어지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병원의 알레한드로 몰리나-레이바 교수 연구팀이 건선 환자 총 5만2,520명과 대조군 180만6,22명이 대상이 된 28편의 관련 연구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건선 환자는 일반인보다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몰리나-레이바 교수는 밝혔다. 특히 관절염이 수반되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이 이러한 위험이 더 높았다.
 

또 건선으로 인해 우울과 불안 증세를 보이거나 생식기에 건선이 발생한 환자도 성 기능 장애 발생률이 높았다.
 

건선으로 인한 전신 염증이 성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성 기능 장애를 가져왔을 수 있다고 몰리나-레이바 교수는 설명했다.
 

건선 환자는 또 발기부전이 나타날 위험도 37%~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은 비만하거나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선 환자들에게서 나타났다.
 

건선은 심혈관질환 또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때문에 음경을 포함, 체내 혈관 수축으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학술지 '피부과학'(Dermat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건선
건선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