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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 미래의학관 준공···병상 부족 해결
이달 19일 기념식, 지상 7층 규모 '710→820' 증설
[ 2018년 11월 20일 12시 07분 ]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 미래의학관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9일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약 7,500㎡ 규모로 증축된 미래의학관 완공기념 준공식을 가졌다.
 

미래의학관 준공으로 고대안산병원은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710병상에서 820병상으로 늘어났기 떄문이다. 

병원은 본관 12층의 일부와 13층을 병실로 전환함으로써 늘어가는 입원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래 프로세스 개편으로 질환별 다학제 협진과 센터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중환자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동시 운영이다. 미래의학관 1층에 응급의료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및 확장하고 2층에 응급중환자실을 신설하였으며, 내년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증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은 보다 세분화된 응급환자 분류를 통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졌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은 안산,시흥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소아전담 의료진이 배치돼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진료공간 확충과 의료진 연구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이번 미래의학관 준공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의미있는 시설 확충이 될 것”이라며 “건물 준공과 함께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와 방사선 치료장비 Truebeam STX 도입도 곧 마무리될 것이다. 앞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llzer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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