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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는 21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송민호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8년 호스피스환화의료사업 성과보고 ▲입원형 기반 가정형 호스피스 운영사례 ▲가정형 호스피스의 심리사회영적 돌봄 ▲지역기반 호스피스완화케어 모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가정형 호스피스시범사업 실무자들을 위한 간담회와 멘토링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실무자들의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송민호 원장은 “노인 뿐 아니라, 말기 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가정호스피스가 더욱 확대되도록 정부와 국민이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호스피스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제1호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 지원으로 ‘병동 기반 가정호스피스’를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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