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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혈관센터 건립 속도 내야"···장성군수 국회 방문
전남대병원과 함께 2007년부터 정부에 건의
[ 2018년 11월 25일 17시 25분 ]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국회를 찾아가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건립 실현을 요청했다.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지역구 현역의원이기도 한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을 면담했다.


유 군수는 면담에서 심혈관센터 설립에 필요한 법 개정, 전남도가 용지매입 등을 위해 요청한 246억원 가운데 기본실시설계에 필요한 65억원만의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장성군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께 2007년부터 심혈관센터 건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사업비 3,500억원을 투입해 첨단연구개발특구 장성 나노산업단지 일원 33만㎡에 연구센터, 500병상 규모 연구병원, 재활센터 등을 짓자고 설득해왔다.


10여 년의 노력 끝에 심혈관센터 장성 건립은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이자 광주·전남 상생 과제에 선정됐다.


하지만 이개호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한 '심뇌혈관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보건복지위에 장기계류하면서 현재 추진 동력을 잃은 상태다.


유 군수는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은 장성의 미래를 바꿀 역점사업으로 의료인프라 확충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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