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KT 화재 아비규환 '병·의원'···뒷수습 ‘분주’
카드 결제 안돼 미수납 환자들 속출, “재발 방지책 마련” 촉구
[ 2018년 11월 27일 12시 07분 ]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지난 주말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사건으로 병의원들이 혼란을 겪은 가운데, 뒷수습이 한창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24일 발생해 인근 서울 서부 지역 등에 서울 서부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특히 서대문과 은평 지역의 의료기관들은 유무선 통신이 마비됐고, 해당 지역의 KT 통신사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서대문구에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신환들은 접수 자체가 안 돼 돈을 못 받고 다음에 내라고 했다”며 “병원 전화 자체가 아니 되니 비급여 시술 등 예약 업무가 안 돼 피해가 막심했다”고 토로했다.
 

역시 서대문구에 개원하고 있는 B원장은 “역 인근이 어느 정도 복구됐을 때도 우리 병원의 전화는 여전히 불통이었다”며 “개인 번호로 착신전환을 해 전화를 받았지만 많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사회에 따르면, 서대문구에 위치한 의료기관들 중에서도 피해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인 세브란스병원도 이번 KT 아현지사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응급실에서 환자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원내에서 외부로 가는 통신망도 먹통이 됐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사고 당일 연세의료원 홈페이지 접속과 외부유선전화 착발신이 불가했다”며 “홈페이지와유선전화를 통한 진료예약 및 안내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6일 사고를 모두 수습하고 “KT 기지국 화재로 발생했던 통신장애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와 인접해 있는 은평구도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었다.
 

은평구의사회 정승기 회장은 “24일 오전부터 인터넷이 안 돼 수납을 하지 못했고 대기가 길어졌다”며 “환자들의 카드결제도 안 돼 계좌이체를 하거나 나중에 받기로 한 환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사소한 사고인데도 통신망이 마비되니까 다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며 “이런 사고에 대비해 플랜B 등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그렇지 못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KT 화재 서울 서부권 '마비'···세브란스병원 “정상진료 가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