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의료체계, 치료→예방중심 전환 필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 2018년 11월 27일 12시 25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급성기 위주의 한국 의료전달체계가 예방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화두가 던져졌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과 포용성장(Inclusive Growth) 정책 등을 주제로 한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OECD 세계 포럼(11.27~29)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고 곧바로 박능후 장관을 만나 얘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은 인구 대비 의사 비중이 낮고 병상 비중은 높으며 예방보다는 치료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러한 체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노인인구가 늘어나 의료비 급증이 예고된 상황이므로 치료중심보다는 예방중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OECD의 한국 포용성장 정책 검토계획을 밝히고, 복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박능후 장관은 “한국정부가 국정 의제로 삼고 있는 포용국가는 경제뿐만 아니라 노동, 보건복지, 교육 등의 요소를 포괄하는 등 OECD의 포용성장론과 일맥상통하는 공통적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며 적극적 참여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현재 복지부와 OECD가 진행 중인 ‘한국의 가족정책 분석 연구’가 내년 상반기 중 끝날 예정으로 이 내용과 함께 OECD가 기획하고 있는 아동정책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면담내용이 공유되자 복지부는 “OECD와 공동연구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실무진 협의 등을 통해 이번 면담에서 합의된 협력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국제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고령화 빨라진 한국, ‘건강 인센티브제’ 도입 필요"
“공단 빅데이터-학회 분석, 만성질환 예방 진료지침 정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