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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고신대학교병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중앙로비에서 환우와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1966년 창단된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해연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해연합창단'은 40여분간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병원은 이달 초에도 고신대학교 '샬롬콰이어 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2월14일과 21일에도 호산나교회 호스피스회, 한국거래소 사내음악동아리 Exmuse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로비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