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산 로봇의족 상용화···목함지뢰 김중사 첫 혜택
한국기계硏 설립 기업 개발, "외국제품 대비 1/4 가격 등 저렴"
[ 2018년 12월 12일 12시 27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기존 의족보다 무게는 가볍고, 구동 출력은 높인 스마트 로봇의족이 개발됨에 따라 제품 상용화도 머지않을 전망이다.
 
'스마트 로봇의족'이란 기존의 딱딱한 의족과 달리 사람의 발목과 유사한 움직임과 걸을 때 바닥을 차는 힘을 구현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착용 시 피로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12일 자체 설립한 연구소기업인 (주)오대가 로봇의족 사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첫 제품은 지난 2015년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잃은 육군학생군사학교 상명대학군단 김정원 중사에게 전달키로 했다.
 
연구팀은 국군의무사령부의 도움을 받아 김 중사의 보행패턴을 분석하고, 2개월 간의 분석 끝에 최적화된 의족을 제작했다. 김 중사는 착용 첫 날, 한 시간의 연습 후 바로 보행 보조기구 없이 스마트 로봇의족으로 걷는데 성공했다.

(주)오대는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 우현수 실장 연구팀이 설립한 연구소기업인데, 연구팀은 지난해 4월 기술 개발에 성공한 후 직접 연구소기업을 서립해 상용화에 착수했다.
 
이 결과 출시된 의족의 무게는 기존 개발품보다 0.45kg 가벼워진 1kg수준에 불과했고, 이와 함께 구동 출력은 높여서 세계 최고 제품과 동일한 150Nm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크(Nm)는 땅을 치는 힘을 나타내는 단위다.
 
특히 연구팀이 개발한 의족은 갑자기 작동이 멈추는 비상시에도 자연스러운 반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한번 충전하면 배터리 교환없이 최대 4시간 보행이 가능하며, 필요시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로봇의족과 일반 수동의족으로 동작모도를 변경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 체크도 가능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로봇의족은 외국산 제품뿐이며 가격도 1억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인데 반해, 연구팀의 의족은 외국산 제품가격의 1/4수준으로 상용화에 유리하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하지절단 환자용 로봇의족 국내 개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