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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병·의원 모바일 접수 똑닥 90억 투자"
비브로스 "출시 2년만에 누적 이용건수 1천만 돌파"
[ 2018년 12월 24일 10시 42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비브로스가 최근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C투자를 통해 9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C투자란 스타트업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는 단계 중 하나로 어느 정도 사업이 확장된 상태에서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높여가기 위해 이뤄지는 투자를 의미한다.
 
이번 투자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기업과 현직 개원 의사 중심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유비케어와 신패스홀딩스 등 기존 주주들 역시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박카스 및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동아제약㈜과 전문의약품 판매 및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동아에스티㈜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비브로스는 국내 최초 병의원에 모바일 진료 접수를 제공한 뒤로 모바일 예약 서비스, 대기현황판 알림톡 서비스 및 카카오톡 병원 접수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해왔다.  현재 비브로스가 운영하고 있는 똑닥은 누적 이용 건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똑닥은 이번 투자유치에 힘입어 내년부터 진료비 결제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시스템 등 핀테크 분야까지 서비스 범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사용자는 병원은 물론 약국, 보험사 등 헬스케어 전반의 서비스를 똑닥 하나로 만날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똑닥은 최근 카카오와의 시너지로 인한 트래픽의 폭발적 성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똑딱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똑닥이 시장에서 인정받기까지는 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타트업 DNA를 가진 인재를 계속 충원해 2019년에는 헬스케어 플랫폼시장의 완전한 선점과 트래픽 기반 매출의 극대화, 상장 주간사 선정 등 2020년 IPO를 향해 도약하겠다”라고 선포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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