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계 확산되는 故 임세원 교수 추모 물결
유족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당부···학회, 추모공간 마련
[ 2019년 01월 02일 12시 05분 ]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진료 중 피습으로 세상을 떠난 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 대한 의료계 추모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일 성명을 통해 “비보를 전해들은 지 3일째인데 너무도 슬프다. 이 슬픔은 조만간 화로 바뀔 것”이라며 “화의 에너지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고 고인의 유지(有志)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유가족의 입장도 전했다. 고인의 동생이 신경정신의학회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유가족은 신경정신의학회를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 달라. 아픈 사람들이 편견과 차별없이 언제든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이 두가지가 고인의 유지(有志)라고 생각하며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정신의학회는 고인을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을 개설할 방침이다.
 

신경정신의학회는 “고인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권준수 이사장과 박용천 차기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학회 홈페이지에 추모공간을 개설해 회원들이 임 교수를 애도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현황 조사 및 정책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에서도 추모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임 교수의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늘봄재활병원 문준 원장은 ‘故 임세원 교수님을 추모합니다’라고 적힌 그림[사진]을 만들었고, 이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사고 당일에도 자살예방교육을 모교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좋아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졌다. 간호사들을 대피시키느라 그런 일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개별적으로 근조리븐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하는 식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임 교수의 장례는 강북삼성병원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때문에 인근 서울적십자병원에 2일부터 마련된다. 발인은 4일 오전 7시 30분이다.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강북삼성병원 교수, 외래 상담중 흉기 찔려 사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