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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병원, 서혜부 탈장수술 1만6000례 돌파
[ 2019년 01월 14일 14시 54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기쁨병원(원장 강윤식)이 최근 서혜부 탈장수술 1만6000례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연 평균 2000여건의 서혜부 탈장 수술을 시행하는 기쁨병원은 지난해 3000여건으로 1000건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최근 인공망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어 무인공망 수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하는 ‘인공망 탈장수술’은 탈장부위에 그물모양의 인공망을 설치하는 방법이다.
 
문제는 이 인공망이 미국식품의약국에서 3차례나 부작용을 경고한 물질로, 수술 후 만성통증이 동반되고 심하면 감염, 협착, 유착으로 인한 천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이 개발한 ‘강윤식 탈장수술’은 인공망을 사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인공망 후유증도 없다.
 
간접 서혜부 탈장과 직접 서혜부 탈장에 최적화한 방법으로 수술해 범위가 매우 작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빨라 하루도 채 안돼 퇴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소마취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연세가 많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실제 총 1만6000건의 수술 중 54.8%가 50대 이상 환자였다. 80대 이상 초고령 환자 역시 669건이나 되며, 100세 이상의 환자도 성공한 전력이 다수다.
 
해외 환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미국, 영국, 호주 등 25개 국가에서 348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찾아와 수술을 받았다.
 
강윤식 원장은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도 환자들이 방문한다”며 “이는 BBC, CBS 등에서 인공망 부작용에 관한 방송을 보도해 환자들이 무인공망 수술법을 찾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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