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대 필두 대형병원 도입 클라우드···개원가·병원은
소프트웨어·영상 용량 커져 관심 높아졌지만 '비용대비 효과' 고민
[ 2019년 01월 24일 05시 22분 ]
국내서도 대형병원과 의료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의료 분야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가격과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저울질이 한창인 분위기다.
 
올해는 고대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하고 적용할 방침이다. 고대안암·구로·안산병원 세 곳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병원으로 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
 
병원정보시스템 전체 개편이 아니더라도 편의성을 이유로 일부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도입한 곳도 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부속 4개 병원의 EMR 시스템을 클라우드 개념으로 도입해서 통합 구축했고 진료 및 영상 기록 정보를 환자 동의 아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건국대병원은 의료정보 보안 강화 일환으로 ISMS 보안 인증 및 국내 최초 CSA STAR Gold 등급을 받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네이버가 병원으로부터 일정 비용을 지불받는 대신 전산 업무를 위한 서버 관리와 보안 점검 업무 등을 병원 의료정보관리팀과 협업하는 방식이다.
 
병원에서 다루는 소프트웨어와 영상자료의 몸집이 커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게 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예로 자사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뷰노 관계자는 “병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전문화되고 용량이 늘어나면 이를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곳에서는 부담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의료 IT 업계 관계자도 “초음파 등 영상장비 자료 화질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서버 구축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며 “보안 측면에서도 전문 업체를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병원과 개원가에서는 비용 대비 효과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소재 A의원 원장은 “전문인력이 없다 보니 서버 증설이 필요하지 않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새롭게 고민하는 것이 부담”이라며 “외부업체 위탁으로 인한 보안 불안도 있다”고 밝혔다.
 
B종합병원 관계자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서버 증설에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업체마다 부르는 가격이 다르다. 반면 클라우드는 초기 비용이 훨씬 적다”면서도 “장기적인 유지비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고 현재는 대학병원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답했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빅데이터 정밀의료시대 필수 ‘클라우드 플랫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