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매출 6000억 돌파
마케팅 파트너 바이오젠, 실적 발표…오리지널 의약품 위협
[ 2019년 01월 30일 10시 01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앞세워 유럽 자기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지난해 유럽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상승한 총 5억4510만 달러(약 6002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베네팔리가 4억8520만 달러(약 5342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했고,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전년 동기대비 380% 증가한 4320만 달러(약 4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적이 공개된 `임랄디`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70여일만에 1670만 달러(약 18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베네팔리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특히 베네팔리는 2016년 2월 출시 후 총 9억5660만 달러(약 1조533억원)가 판매돼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2년간의 매출이 8억5600만 달러(약 9425억원)로 92%의 비중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베네팔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 출시한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출시 첫 해부터 `퍼스트 무버` 효과와 환자 편의성 등을 강점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왔다.


의약품시장 정보업체 IQVIA에 따르면 베네팔리는 유통 물량 기준으로 유럽 전체 에타너셉트 시장 점유율을 41%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독일에선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가 유럽 최대인 약 2조원에 달하고 약가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넘어선 첫 번째 사례이다. 
 
임랄디, 바이오시밀러 경쟁서 우위


지난해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 `임랄디`는 유럽 시장의 공급 우위 및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10개국 이상에서 시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유럽 내 아달리무맙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선 출시 후 첫 달만에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62%)를 달성했다.

유럽 전체로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11월부터 2개월 연속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를 통해 약 5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의 초반 승기를 잡았다.


바이오젠 최고재무책임자(CFO) 제프리 카펠로는 “임랄디의 출시 첫 분기 시장 침투율 성과가 베네팔리를 능가한다”며 “2019년에는 임랄디를 필두로 한 두 자리 수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박상진 전무는 “베네팔리의 성공 사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랄디 등 후속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유럽 판매 개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