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김영인 병원장)은 지난 12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료부원장 정봉 신부, 김영인 병원장,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를 비롯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17일 현대의학 발전을 선도한다는 목표로 인천광역시 서구에 개원했다. 이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개원 당시 대비 외래환자와 수술건수는 각각 108%, 88% 증가했다.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의료의 질적인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김영인 원장은 "그 동안 진료·교육·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