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첨단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으로의 완전한 탈바꿈을 위해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와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병원 경영진은 각 실무부서에 스마트 병원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무진은 근무 환경에서 필요한 솔루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병원이 추구하는 의료 가치에 부합하고 우선 도입이 필요한 솔루션에 대해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필립스와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과 동시에 의료진을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강화, 질병의 정밀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연구개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환자와 의료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병원 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