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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무세포동종진피 기반 유착방지재 첫 개발
국내 대학병원 3곳 '메가쉴드' 임상시험 실시
[ 2019년 03월 14일 10시 48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세계 최초의 무세포동종진피를 함유한 유착방지재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기존 제품과의 비교 결과는 SCI 저널인 ‘PLoS One’에 발표됐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센터 정종주, 남기현 교수팀과 메가쉴드(MegaShield)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쉴드는 우수한 생체 적합성을 가지고, 기존 제품 대비 유착방지 효과가 우월했다. 논문에선 염증, 섬유화 반응 등의 부작용이 적게 나타난다는 사실도 입증됐다.


또 수술 후 동물 모델에서 해당 제품을 적용한 결과, 유착방지 효과를 6개월간 적절히 지속하다가 완전히 생분해되는 것으로 관찰돼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또한 확인됐다.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3곳의 대학병원에서 온도감응형 무세포동종진피 기반 메가쉴드(MegaShield)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유착방지재 국내 시장규모는 15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임상 완료 후 제품이 출시될 경우 시장의 상당부분 대체와 함께 수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엘앤씨바이오는 재생의학전문 R&D 기업으로서 의료진과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국제학술지에 20편 이상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된 국내 최고 제품은 글로벌 마켓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서 “매년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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