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권계철)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18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평가가 시작된 2007년 이후 12년 연속 최고 등급이다. ‘A등급’은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1992년부터 실시한 세포유전 분야 염색체 유전자 검사는 대전·세종·충청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충남대병원 분자세포검사실은 지난해 3월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반 유전자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 받아 유전성 유전자검사 및 비유전성 유전자검사를 시행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