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75억 투입···지원센터 개소
제약바이오협회·진흥원 공동설립, "전문인력 양성 등 적극 지원"
[ 2019년 03월 20일 12시 42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우리나라 인공지능 신약 개발의 구심점(허브) 역할을 할 ‘인공지능(AI)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오늘(20일)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제약기업의 인공지능 활용해 신약 개발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기 위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 센터는 제약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회목)와 보건산업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에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17년 12월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듬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센터 설립을 위해 1년 이상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또 녹십자,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 24개 신약 연구개발 제약기업으로 구성된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면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관련 지식과 경험도 축적했다.


이곳 센터를 통해 정부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핵심 자원인 공공데이터의 안전한 공유·활용 촉진, 공공데이터의 정제·표준화 및 통합을 지원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약 개발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경우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실제 센터는 제약기업 등이 신약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관련지식을 공유한다.


제약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일반·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성공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익적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전임상시험, 개발 전 단계에 활용가능한 단계별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등을 위해 2021년까지 27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중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R&D)에 75억원을 배정했다. 또 현황조사를 비롯한 관련 교육·홍보사업에 1억6000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0~15년 이상 기초·임상연구 등에 1~2조원이 소요되는 등 막대한 자원이 투자돼야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이를 단축할 수 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신약개발에 인공지능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8년 이후 13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한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혁신 성장을 통해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산업분야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부각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확대 등 인공지능 신약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일 오후 4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층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판식 이후 박능후 장관은 제약기업 연구소장과 인공지능 개발기업 대표 등 60여명과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활용 사례와 센터 사업계획 등을 보고 받게 된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경영+오픈이노베이션 결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