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장질환 촉발 헬리코박터균, 대사증후군도 유발"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팀,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 최신호 게재
[ 2019년 03월 20일 16시 08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위장 점막에 사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대사증후군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左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右 서울대병원 임선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팀은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 최신호에 게재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라는 5개 요소 중 3개 이상을 지닌 상태를 말한다.
 
국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1998년 19.6~24.9% 정도였지만 2013년 조사에서는 28.9~30.5%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위험을 높이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소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만큼 유발 원인 역시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김나영 교수팀은 위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위 이외의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대사증후군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팀이 전국 10개 대학병원 및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16세 이상 2만1106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제균 치료경험이 없는 1만5195명 중 43.2%가 헬리코박터균 항체 양성 소견, 즉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23.7%는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그룹에서 대사증후군 소견이 나타난 경우는 27.2%로 감염되지 않은 그룹의 21.0%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 거주지, 가계소득, 교육정도 등의 인자들을 보정한 후에도 65세 미만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1.2배 높일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같은 만성적 감염 상태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과 분비를 촉진해 결국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대사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