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보건지출 비중, OECD 국가 최하위"
조세재정연구원 "고령화로 급격한 재정부담 발생”
[ 2019년 03월 21일 15시 14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우리나라 보건지출 비중은 OECD 국가 평균을 밑돌았다. 그러나 보장성 강화 등 정부 정책이 시행되고 고령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정부담이 급속도로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합리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최근 조세재정연구원은 2019년 3월호 ‘재정포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를 담았다. 관련 연구는 송호신 이화여대 경제학과 부교수의 ‘고령화와 보건지출-단일지수 모형을 이용한 준모수적 추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보건지출의 개념을 중요하게 설정했다. 한 국가의 보건지출은 정부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구분된다.


정부 부문은 공적 보험에 의해 지출되는 공공 보건 서비스 및 의료 행정 서비스 등으로 구선되고, 민간 부문은 비정부단체 및 민간 기업에서 지불한 보건 지출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GDP 대비 평균 보건지출 비중은 5.3%로 전 세계 171개국 평균인 6.6%보다 낮았다. OECD 국가 중에서는 최저 수준이다. 반면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14% 수준을 유지했다.
 

문제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1%p 상승하면 GDP 대비 보건지출의 비중은 평균 약 0.043%p 증가한다는 점이다.


1인당 GDP가 약 1000달러 늘어나면 GDP 대비 보건지출의 비중은 0.018%p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령화가 보건지출에 미치는 영향이 1인당 GDP가 증가하는 요인보다 월등히 크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보건지출 규모를 반영하는 변수인 총보건지출/GDP를 보면 우리나라는 경제규모에 비해 상대적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가 지속되면 급속도로 보건지출 규모가 늘어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만약 정부의 보건정책 방향이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면 정부의 재정부담은 더 커질게 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문재인케어’ 속도···비급여의 급여화 빨라진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