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암센터 의행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을 진행했다. 안과 김경남 교수는 녹내장 증상과 진단, 치료법, 예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평상시 녹내장에 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남 교수는 “이번 강연회가 녹내장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녹내장이라는 질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아울러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안과는 매년 ‛세계녹내장 주간'(3월 둘째 주)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세계녹내장 주간' 행사는 세계녹내장협회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를 장려하고자 제정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