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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가 ‘2019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오는 4월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KMI 연구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3억원으로 지정 및 자율주제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지정주제는 ▲건강검진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부응하는 우리나라 건강검진 방향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제도 마련 ▲국내 은둔자·은둔환자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
자율주제 연구는 기관 당 2000만원~3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상기 기관과 KMI의 전문의 또는 연구원의 공동연구를 권장한다.
연구 수행기관은 KMI 학술위원회의 연구개발계획서 심사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해당 기관에 전달된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기관은 KMI 공식 홈페이지(www.kmi.or.kr) 공지사항에서 연구개발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달 30일까지 이메일(dzsound@kmi.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사회공헌팀(02-3702-91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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