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PA(진료보조인력) 논란 불식 '전문간호사' 연구 본격화
복지부, 제도 활성화 연구용역 공고···"정책·제도 개선 활용"
[ 2019년 04월 12일 06시 20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진료보조인력(PA, Physician Assistant)의 불법 의료 행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
 

지난해 국정감사에 언급된 전문간호사(APN) 제도 활성화를 통해서다. 복지부는 관련 연구를 통해 전문간호사 수급,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행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전문간호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사업 입찰공고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예산은 7천만원으로 경쟁입찰 후 협상에 의한 계약이 이뤄지게 된다. 제안서 제출 등 접수마감은 오는 22일 10시다.


지난해 8월 강원대학교병원 PA 불법 의료행위 사건에 대한 국회의 추궁이 이어지자 복지부는 전문간호사 활용을 통한 ‘제도화’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 중인 전문간호사는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갖고 의료기관 등에서 전문적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를 말한다.


현재 보건, 마취, 가정, 정신,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임상, 아동 등 총 13개 분야에서 전문간호사 제도가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관련 법안이 통과로 오는 2020년 5월부터 전문간호사 업무범위를 규정한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지만 현장에서는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한 상황이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에서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제도 경과, 양성과정 및 수급, 근무환경 등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분야별 업무범위(안)를 설정할 방침이다.


의료자원정책과는 “간호인력은 양성과정에 많은 투자가 필요할뿐만 아니라 인력 공급·의료수요 차이에 따라 국민 건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의료법 개정에 따른 간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간호사 제도 실효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문간호사 유형 및 특성, 정책환경 등 분석 ▲관리체계, 법률, 관련 제도‧정책 그 간 경과 정리 ▲해외 주요 제도 및 유사사례 등 선행 연구 등을 포함한다.


또 ▲실무경력 인정 등 자격 기준 ▲자격별 양성대학(원) 현황, 정원, 졸업 및 취업 ▲자격별 대학(원) 주요 교육과정 및 운영 체계 ▲자격 기준, 시험 응시율 및 합격률, 교육기관 지정 및 관리 등 타당성 검토 등 양성과정을 살피게 된다.


이 외에도 ▲전체 취업 및 의료기관 활동률 ▲의료기관 평균 근속연수, 평균 이‧퇴직률 ▲주요 업무 및 역할 ▲근무 형태(시간제/전일제, 정규직/비정규직 등), 근무시간 및 일수, 의료기관 내 배치, 보수수준 등도 확인하게 된다.


복지부는 유사 조사와의 중복 방지 및 조사내용 내실화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보공단‧심평원 등 기존 통계를 최대한 활용, 동일 항목에 대한 중복 조사가 되지 않도록 했다.


의료자원정책과는 “전문간호사 수급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간호인력의 지역별 적정수급과 자원 활용의 효율성 및 형평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분석을 통해 전문간호사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 및 제도 개선에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A대학병원, PA 대상 혈관초음파 워크숍 전면 취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