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하지정맥류, 무릎 하방 치료도 중요 부분”
순천향 서울 윤상철 교수, 美혈관외과학회지 대표논문 게재
[ 2019년 04월 28일 14시 55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내 의료진이 하지 정맥류의 주요 원인이 되는 피하정맥(또는 복재정맥)과 피부로 튀어나오는 피부정맥과의 해부학적 관계를 밝혀냈다.

28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따르면 외과 윤상철 교수[사진]의 논문이 미국 혈관외과 학회지(Journal of Vascular Surgery-VL, 2019년 3월호) 대표논문으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2016년 3월부터 7월까지 하지정맥류로 진단받고 대복재정맥에 혈액 역류가 있는 41케이스의 초음파 기록을 후향 분석했다.

그 결과 복재정맥에서 피부정맥으로 역류 중 82.3%가 무릎 하방에서 시작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하지정맥류에서 무릎 하방의 정맥류 치료는 논란이 있었다.


혈액역류가 있는 복재정맥을 레이저 또는 발거술을 시행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지만 무릎 하방의 복제정맥은 피부 및 신경과 가까이 있어 피부손상과 신경손상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무릎 상방의 심부 및 피하정맥의 역류 치료에만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대부분의 혈액 역류가 무릎 하방의 피부정맥으로 이어짐을 확인했고 무릎 하방 복재정맥의 치료가 중요함을 미(美) 혈관외과 학회지에 보고한 것이다.


윤 교수는 “피부 및 신경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복재정맥 가까이에 정맥 절재술을 시행하거나 주사 경화요법, 분지를 직접 결찰하는 방법, 또는 혈관을 보존하는 치바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로 향후 하지정맥류 수술 또는 레이저 치료에 변화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정맥류의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무릎 하방에서 역류하는 피하정맥과 피부정맥의 해부학적 관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정맥류는 하지혈액의 역류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부정맥에서 피하(복재)정맥으로 역류가 발생하면 피하정맥에 연결된 표피 정맥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게 되어 통증을 일으킨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