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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은 최근 암환자들과 함께 하는 ‘힐링투어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후마니타스암병원 치유프로그램 중 하나로, 의료진과 환자들이 경희대 캠퍼스를 걷고 교감하면서 환우들의 암 극복 의지를 북돋우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상설 병원장의 인사말과 김의신 석학교수의 축사에 이어 환자, 보호자, 재능기부자, 의료진 등 약 60명이 참가해, 캠퍼스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일정으로는 김민규 포크가수의 공연, 서예가 소엽 작가의 약글 퍼포먼스, 중앙박물관 견학, 산책 및 다도(茶道)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정상설 병원장은 “힐링투어길 행사는 환자와 가족의 삶과 정신까지 돌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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