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50대 백내장·60대 임플란트·70대 치매 증가
심평원, 어버이날 맞아 중년 이후 주요 질병 분석
[ 2019년 05월 07일 12시 18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50대는 백내장이 늘어나고 60대는 임플란트를 받은 경우가 많아졌다. 70대 이상 노년층에 접어들면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한 해 50대 이상 환자들은 1인당 6.68개의 주요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70세 이상 환자들은 다른 연령에 비해 더 다양한 질병으로 진료를 받았다.


연령별 1인당 주요 질병 갯수는 70세 이상이 7.77개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6.69개, 50대 5.49개 순이었다.


2018년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한 환자 수는 50대가 857만 7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597만 3817명), 70세 이상(490명 4252명) 순이었다.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이 478만6652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6.8%로 다른 연령에 비해 더 많이 증가했다.


50대 취약한 ‘노년백내장’ 



50대에 접어들면 40대 대비 ‘노년백내장(H25)’ 입원환자가 675.8%로 늘어났다. '무릎관절증(M17)' 418.6%, '기타 척추병증(M48)' 254.4%로 발병율이 높았다.


외래에서는 ‘무릎관절증(M17)’ 267.6%로 가장 높았고, ‘본태성 고혈압(I10)’, '2형 당뇨병(E11)' 순이었다.
 

먼저 백내장 진료를 받은 50대 환자는 20만9974명으로 40대 환자보다 16만518명(324.6%↑) 많았으며, 1인당 진료비는 55만273원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이 진료를 받았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70세 이상이 가장 많지만, 이전 연령 대비 증가율은 50대가 184.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증가율이 높았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환자는 91만905명으로 40대보다 59만602명(184.4%↑)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진료비는 23만4189원이었다.


60대, 보장성 강화 따른 ‘임플란트’



60대에 접어들면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K08)’ 증가율이 234.7%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노년백내장(H25)’, '기타 척추병증(M48)' 순이었다.


임플란트 시술은 현재 65세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고 65세∼69세 환자들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았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환자 수가 늘고 있으며, 2018년에 65∼69세 환자 수가 26만 5830명으로 가장 많은 치료를 받았다. 이후 70세∼74세에서는 60대 후반 연령보다 36.4% 감소했다.


65세∼69세에서의 금액은 전체 금액의 45.9%를 차지했고 1인당 금액은 118만6036원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는 성별로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70세 이상, 급증하는 ‘치매’ 주의보



치매는 70세에 들어서며 이전 연령(60대)에 비해 환자 수 증가율이 1208.8%로 급격히 증가했다.


치매 환자 수는 50대 이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치매로 병원을 방문한 70세 이상의 환자 수는 47만1929명으로 60대보다 43만5870명(1208.8%↑) 더 많았다.


또한 1인당 진료비가 381만1840원으로 가장 높았다. 2009년 대비 지난 10년간 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15.2%로 크게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70세 이상에서는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2.7배 더 많았으나 50대, 60대는 큰 차이가 없었다.
 

심평원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분석한 ‘부모님 연령대별 주의·대비해야 할 질병’을 참고해서 부모님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