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커피베이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당류 저감사업 우수업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커피베이는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당류 저감화 가이드라인 개발 ▲당류 저감 메뉴 지속 판매 ▲당류 저감활동의 활발한 홍보 활동 등 당류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 식품에 나트륨·당류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자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나트륨당류 저감화 사업 동참을 독려하며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고객들께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당류 저감 활동으로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