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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협회 "정부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환영"
"산업 전주기 혁신 생태계 조성 기대"
[ 2019년 05월 23일 10시 44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23일 바이오헬스를 핵심산업으로 설정하고 차세대 선도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정부의 발전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경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2018년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발표에 이어 지난 22일‘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선포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에 의료기기산업계를 대표해 환영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국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대표적인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유지하며 세계 9위권의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지난해 생산 규모는 약 6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나 증가했으며 수출 규모는 4년 연속 3조원대를 넘어 약 3조9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3D프린팅, 융합형 진단기술, 치료 로봇 등 신기술에 대한 R&D 투자가 활발하다.
 
국회에서도 최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법과 체외진단기기법을 제정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바이오헬스를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술 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 출시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의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돼 업계의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시스템을 국제기준과 조화하겠다는 추진 방향도 환영"한다며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가입해 산업계와 손을 맞잡고 국제조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학·병·연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의료기기 수요자인 의사, 병원에서 의료기기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이 제품화・상용화할 수 있도록, 또한 그 결실로 환자의 질환 치료, 국민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의지에 업계는 산업 진흥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를 중추산업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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