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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효율적인 병원 운영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면 조직개편을 단행한 경희대학교의료원 김기택 의무부총장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
김 의무부총장은 “1976년에는 의과대학 학생, 1982년에는 전공의, 그리고 1991년에는 교수직을 맡으면서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90년대 이전까지 경희의료원은 가히 독보적인 존재였다. 회기동 경희의료원 건물 자체가 랜드마크였고, 한방과 치과 모두 명실 공히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고 회상.
그는 “아쉽게도 2000년대 들어 의료계에 ‘규모의 경제’ 열풍이 불면서 경희의료원 위상이 상당히 낮아졌다”며 “2~3년만 지켜봐 주길 바란다.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테니 따끔한 충고와 애정 어린 조언을 늘 부탁 드린다”고 당부. |